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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미성년자의제강간 징역 사건, 2심 대환 선임 의제강간 집행유예 성공사례
등록일 24-10-25
사건개요
(의뢰인 보호를 위해 일부 각색하였습니다.)
의뢰인은 15세 미만 아동청소년과 친분을 쌓은 뒤 성관계를 하게 되었고, 결국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이러한 범행을 무겁게 판단하여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범행 이후에도 피해자와 연락을 이어갔다는 점이었습니다. 메시지 주고받기뿐 아니라 성기 촬영 사진까지 보낸 사실이 드러나면서, 항소심에서도 실형 가능성이 상당히 높게 점쳐졌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15세 미만 대상 성범죄는 초범이라 하더라도 엄격히 처벌됩니다. 특히 이미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된 상황이라면, 항소심에서 이를 뒤집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보통은 감형 정도가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본 사건의 특징
의뢰인은 항소심 단계에서 법무법인 대환 성범죄변호사 TF팀을 선임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사건의 특성을 고려하여 ▶ 수사와 재판에 성실히 임하는 태도, ▶ 피해자와의 적극적 합의, ▶ 진심 어린 반성과 재범 방지 다짐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습니다.
특히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기에, 변호인단은 합의 절차를 철저히 지원했습니다.
또한 의뢰인의 가족이 직접 재판부에 출석하여 적극적으로 지도·감독하겠다는 의지를 밝힘으로써, 사회적 관리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그 결과 재판부는 대환 변호인단의 주장을 받아들여, 징역형이 아닌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이는 미성년자의제강간 사건에서 1심 실형이 내려진 뒤,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선고가 바뀐 매우 이례적인 판결입니다.
결국 피해자와의 합의, 초범이라는 점, 깊이 반성하는 태도, 가족의 적극적인 보호·감독 의지가 종합적으로 작용해 가능했던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는 수사기관과 재판부 모두 엄정한 처벌 의지를 갖고 접근하는 범죄입니다.
따라서 초기 대응이 늦거나 전략이 부족하다면 실형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1심에서 이미 징역이 선고된 경우라면, 항소심에서는 더욱 치밀한 전략과 전문적인 변호인의 조력이 필수적입니다.
결과
집행유예
근거규정
아청법(성매수)인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으며,
미성년자의제강간은 유기징역 3년 이상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실제판결문